오늘은 감 잡는 정도만 해봐요라며 차곡차곡 해석해주셔서 좀 안심했죠.
그 강의를 상통해 내가 요즈음 참말 위험하게 운전해왔다는 걸 영락없이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짜고짜 첫째 날엔 이걸 배우고 둘째 날엔 저걸 해야한다!
넷째 날에는 고속도로 진입을 시도 해 보려고했지만, 고속도로는 지금 대비가 덜 되었다는 센스가 들었어요.
저 처럼 운전대 잡는 것도 무서워 하는 장롱면허에게 어떤 법칙으로 도로연수를 전진하는지,
가격과 시간은 어찌하여 구안되어있는지 상세히 해석해주셨어요.
제 첫 직장으로서 참말 열렬히 일했던 곳인지라 사랑이 깊었던 터였는데 다른 여건에서 체험해보고 싶어 막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마는 강사님의 간언을 받으면서 운전하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갈수록 더 편안해졌어요.
누구한테 배우는지가 중대하다고 뼈저리게 생각하고 내방연수가 잠재하는 업체들의 후기들을 낱낱이 대비하고
본격적으로 핸들을 잡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