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께서 토대부터 응용까지 세세하게 피드백 해 주셔서 배울 수록 자긍감까지 많이 복원되거든요. 알려주신 연수 내역을 암기하며 금요일에는 부모님과 같이 유람을 떠나볼까 합니다. 거기에 내가 원하는 곳으로 정해서 운전 연수가 되는 부분이 좋았어요. 확실히 둘째날보다 시야도 넓어졌고 차선변경을 조금더 과감하게 할수가 있게 돼니까 마음이 대단히 좋았어요. 솔직히 강사님 입장에서는 운전 완력이 이미 갖추어졌기 탓에 거만할수도 있잖아요. 그러면서 당초 타던 차를 내가 타고 다니라고 하셔서 감사히 받았죠. 요즘에 운전연수 아침시간에 군중교통을 타게 되면 사람이 대단히 붐벼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전경이라 마침 잘 됐다고 다짐을 하였어요. 다만 영속 군중교통을 사용할만한 전경이 아니였어요. 사실 오래간만에 운전석에 앉다 보니 엑셀이나 브레이크를 밟는 세기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더라고요. 사고날 위험이있으니까 암만 급하더라도 규약대로 해야한다며 역설하셨어요. 곧장 부모님에게 말했더니 아버지가 끌고 다니시던 차를 주시겠다고 하더라고요. 주차가 어렵다는 다짐을 가지고 기다렸는데 되풀이해서 연습을 하니까 어렵지 않더라고요. 다만 큼지막한 도로에서 엑셀을 쭉 밟으니 서서히 동화가 되었고 차로 개정도 어렵지가 않았어요. 드디어 기어를 드라이브로 옮기고 앞일에 송파운전연수 출발하려는데 멈춰있을 때는 아무렇지 않았다가 실제 차가 움직이니 몸에 힘이 들어가고 긴장감이 감돌아서 달리기가 무서워져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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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운전법을 배우시 시작했습니다..